“아빠 싸움하자?”

“이번엔 아빠가 파워레인저 할거야?”


“안돼. 아빠는 그냥 번개 맨 해”

“왜 아빠는 맨날 번개 맨 해? 아빠도
 파워레인저 하고 싶단 말이야"



“안돼! 파워레인저는 내가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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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잇~ 자기만 파워레인저 하고 나는 만날 번개 맨 하라고 하고...

아시죠? 파워레인저와 번개 맨! 울 아덜이 5살 인데, 역시 남자 아이라 그런지 칼싸움이나 파워레인저, 번개 맨 등의 활약상을 따라하는 놀이를 좋아합니다.


전에 한창 칼싸움에 재미를 느낄 때는 자기는 대조영 하고, 나 보고는 당나라 장수 하라고 그러고. 어쩌다 내가 이기면, ‘대조영이 싸움 잘 하는 데, 원래 이기는 데 아빠가 이기면 어떡해?’ 하면서 버럭아들이 되는 녀석^^ 그래서 아들 녀석하고 칼싸움 할 때마다 난 한 번도 대조영 못 하고 매번 지기만 하는 당나라 장수만 했습니다요.ㅜ.ㅜ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 아빠인 나는 매번 져야만 하는 번개 맨 팔자가 되었으니...


그러니까, 이 재미없는(?) 아들 녀석과의 ‘파워레인저’ VS '번개 맨’ 싸움은 대략 한 달 전쯤으로 올라가는 데, 어느 날 무지하게 심심하던 날, 제 옆에서 하품하던 녀석에게 “받아랏! 번개~~에 파워!!”하면서 번개 맨 흉내를 내면서 녀석을 단 한 방에 방바닥에 쓰러뜨린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ㅋㅋㅋ


하품 하다 일격을 당한 녀석, 장난을 걸어 온 아빠의 행동에 오던 잠 싹~~ 달아나고^^, 벌떡 일어서서는 자기는 파워레인저라며 제게 마구 달려들더군요. 뭐, 그렇게 한참 재밌게 놀았습니다. 에구, 그 한 순간의 장난이 내 발목을 잡을 줄이랴 우찌 알았겠습니까?

 

요즘 그 사건 이후로 매일 매일 ‘파워레인저’ VS '번개 맨‘ 싸움을 하자고 하는 데.... 뭐, 처음에는 그럭저럭 잘 놀았죠. 제가 져 주는 선에서^^ 그런데, 어제는 제가 ’번개~~에 파워!!’ 를 크게 외치면서 녀석을 일격에 쓰러뜨렸죠. ㅋㅋ

그랬더니 녀석이 갑자기 화를 내더라고요. 자기를 이겼다 이겁니다. 그래서 제가 “‘번개 맨’이 이길 수도 있는 거지 왜 그래?” 그랬더니, 녀석 왈.


“어떻게 번개 맨이 파워레인저를 이겨?”

“왜 못 이겨? 번개 맨도 싸움 잘 하는 데. 왜 맨날 파워레인저만 이겨?”


“(씩씩~~) 번개 맨은 ‘번개~~에 파워!’ 이렇게 소리친 후 번개를 쏘지만, 파워레인저는 그냥 총으로 빨리 쏠 수 있잖아. 그러니까 파워레인저가 이기지!!! 왜 아빠가 이기고 그래~~~!!”


컥!! 자기가 지면 저렇게 온갖 이유를 대면서 자기가 이겨야 한다고 우긴다. 이잇~ 우기기 대장!

(참고로 번개 맨을 모르시는 분을 위해: 번개 맨은 손을 돌리면서 ‘번개~~에 파워’를 외친 후 손에 모아진 번개를 쏘는 데, 그 시간이 약 3-4초 걸림. 아들은 이 부분을 지적한 것임^^) 


자기는 매번 이기는 대조영에 파워레인저만 하고, 나는 만날 지는 당나라 장수에 번개 맨 하라고 그러고. 내가 어쩌다 자기 이기면 버럭버럭 화내고, 그래서 져 주면 좋다고 웃고^^


그나저나 파워레인저 이기는 거 뭐 없나?^^ ㅋㅋ 그냥 눈 딱 감고 오늘 저녁에도 번개 맨이 또 한 번 이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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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녀석들 바라 볼 때가
    제일 행복해요^^







요랬던 울 아덜...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아덜을 꼭 파마를 해 봐야겠다는 우렁각시!! 나?? 난 반대했다. 그냥 난 우렁각시나 애들이 파마하는 게 왠지 싫다!

그래서 아덜에게 절대 엄마가 파마하자고 해도 안 한다고 말하라고 했다.

하지만 예뻐진다는 엄마 말에 홀딱 속아서 룰루랄라~~ 좋다고 콧노래까정 부르며 미용실 갔다 온 울 아덜!!

미용실 갔다 온 울 아덜, 이렇게 변했다. ㅋㅋ

약간의 웨이브를 줬다나 뭐래나?^^

울 아덜 파마 하고 와서 하는 말, "아빠! 나 아빠 됐다"^^

떼끼~~ 이 녀석아! 파마 한다고 아빠 되냐? ㅎㅎ

ㅋㅋ 파마를 했더니 머리가 커 보인다^^

머리 커 보인다고 놀렸더니 마구 화를 내더라. -_-

아그들이라 해도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뭐라고 하면 기분 나쁜가보다. ㅎㅎ

ㅋㅋ 내 판박이 울 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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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자기 딴에도 파마한 자기 모습이 좋은가봅니다^^
 

그리고 잠순이 울 딸!!

어찌나 잠을 잘 자는지... 자리에 눕히면 채 5분도 안 돼서 잠든다. 아덜 보니까 왠지 귀여운 면도 없지 않은지라 파마를 싫어하는 내 생각이 쨈 바뀌었다.

그래서 요 녀석도 한 번 파마해 주고 싶은데... 이궁, 요 녀석은 어찌나 자기 머리를 소중히 생각하는지 미용실 가서 머리 자리기도 힘들다. 파마 좀 하자고 해도 죽어도 안 한댄다.-_-

아참, 어제 우리 우렁각시 심히 삐졌다.

왜냐면 딸하고 나하고 먼저 자고 우렁각시랑 요 녀석이랑 자려고 하는 데... 울 아덜이 하는 말 "나 아빠랑 잘거야. 아빠~~ 아빠~~"

우렁각시 하는 말 "야야~~ 지금까지 엄마가 놀아주고 책 읽어주고 하니까 엄마 배신하냐? 너 그러면 안 돼지?"

그치만 울 아덜, "아빠~~ 아빠~~"

왠만하면 우렁각시 자존심 생각해서 그냥 눈 감고 있으려고 했는 데, 울 아덜이 하도 애타게 날 부르는 바람에 내가 이랬다.

"어구, 어구~~ 아빠 찾았어? 왜? 아빠랑 자고 싶어서?"

그랬더니 울 아덜 하는 말, "응! 난 아빠가 좋아. 히~~ 아빠랑 잘꺼야"

그래서 아덜 데리고 잤다. 그래서 우렁각시 자존심에 상처 입고 지금 삐져 있다.^^ 뭐, 그런 것 같고 삐지고 그러시나 우렁각시!!^^

인기의 척도는 아그들이 잠 잘 때 과연 누구를 찾느냐 하는 것!! 아~~ 나는 매일 매일 아그들이 찾는다. ㅋㅋ

암튼, 지금 생각으로는 요 녀석들 보면, 안 먹어도 배 부르고... 눈 앞에 황금덩어리 바라보는 것보다 요녀석들 바라보는 게 더 행복하당^^

오늘은 또 뭐하고 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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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가 4살이니 이제는 필요가 없어졌지만 2년
전까지만 해도 집을 나서면 반드시 챙겨야하는
물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유모차입니다.

유모차를 안가져가면 녀석을 안거나 업어야하
니 여간 힘든게 아닌지라 유모차는 꼭 챙겨야
하는 물건 중 하나였습니다.

유모차가 필요 없어진 후, 아이가 가끔 업어달
라고 하면 ‘이제 다 컸으니까 걸어 가야지~’하
면서 잘 업어주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깨달은 바가 있어 가급적이면 일부러라도 아이들을 안아주고 업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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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나 둘째 모두 업어주기 보다는 이렇게 유모차에 태우는 횟수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좀 후회됩니다.

기억나세요, 어릴 적 엄마 등의 따뜻함을? 저는 아이 둘의 아빠가 된 지금에도 가끔씩 아들과 딸을 업어줄 때마다 그 옛날 나를 업어주었던 엄마의 등의 따뜻함이 떠오릅니다. 엄마 등에 고개를 푹 파묻은 채 좋아라했던 어린 시절, 아주 오래전 기억속의 따뜻함이지만 여전히 온기를 잃지 않고 제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아버지의 따뜻한 등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어릴 적 태풍으로 인해 집 마당으로 물이 들어왔을 때 아버지는 저를 업어 이웃집에 데려다 놨지요. 제 기억으로는 아버지가 나를 업어준 건 아마 그 때 단 한 번 뿐이지 않나 싶습니다.

단 한번의 기억이지만, 먼 훗날에 아버지를 더 이상 뵐 수 없을 때, 그래서 아버지 얼굴이 희미해지더라도 그 기억만큼은 영원히 제 마음속에 남아 아버지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줄 것 같습니다.
 
이렇듯 어린 시절 나를 업어 준 엄마 아버지의 기억은 어른이 된 지금에도 ‘엄마 아버지 등은 참 따뜻했는데.’라는 지워지지 않는 따뜻한 기억을 선물로 남겨주셨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아이들은 어떨까요? 아이들이 이 다음에 커서 엄마 아빠의 따뜻한 등을 떠올릴 수 있을까요?엄마 아빠의 따뜻함을 유모차가 대신하는 세상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엄마 아빠들은 아이들을 잘 업어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 유모차 대신 많이 업어주세요. 내 아이에게 엄마 아빠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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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업어달라고^^ 내가 그런 것처럼 아이가 이 다음에 엄마 아빠의 따뜻한 체온을 마음에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요즘은 일부러 자주 업어줍니다.

얼마 전 ‘안아주기 운동(프리허그 캠페인)’이 잠시 사회적으로 따뜻한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사랑의 마음을, 정을 나누는 안아주기 운동을 보면서 ‘그래, 사람 사는 세상에서 따뜻한 정과 사랑만큼 소중한 것이 있을까? 이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 우리 부모님들과 사회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 보다는 경쟁사회에서 앞서가는 방법을 가장 우선시 하는 경향이 큽니다. 아이들이 경쟁사회에서 뒤처지지 않는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마음속에 사람에 대한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로 키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그래서 소위 말하는 성공을 했다하더라도 그 아이의 마음에 따뜻함의 기억이 없다면 아이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빼앗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그리고 우리 사회를 위해서도 많이 안아주고 업어주세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는 이 다음에 부모님에게도 효도하고, 나 보다는 다른 이들을 따뜻하게 볼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또한 그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됐을 때, 혹은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주요 지도층으로 갔을 때, 이기주의적 사적이익보다는 모든 이들의 공적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어른이 되어 우리 사회를 따뜻한 사회를 만들 거라 믿습니다.

아참, 그리고 아내와 남편도 서로 안아보세요. 처음에는 쑥쓰러워도 자꾸 하다보니 마음에 따뜻한 그 무엇이 쌓이더군요. 아침 출근길에 한번 살며시 안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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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희용

우리 딸이 지금 7살인데, 5살 정도까지 밥
잘 안 먹었습니다. 아들 녀석도 물론 편식
심했고요.
 
하도 안 먹어서 밥 한 숟가락 먹이려고 밥
먹으면 과자 준다고 조건을 걸기도 하고,
혼내기도 하고, 한 숟가락만 먹으라면서
사정사정도 하고...
 
아무튼 밥 때만 되면 녀석과들의 공방전
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지금은? 지금은 완전 ‘밥순이와 밥돌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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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편식 고치는 것, 억지로 해서 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역시 아이들이라 그런지 놀이에 흥미를 느낍니다. 놀이를 통해 편식 고쳐보세요^^

이렇게 ‘편식이’가 어떻게 ‘밥순이ㆍ밥돌이’가 됐냐고요?

1. 팔씨름 놀이

2. 반찬 집기 젓가락 놀이

3. 엄마 아빠 따라서 먹기 놀이

4. 엄마 아빠와 함께 요리하기 놀이

5. 키 재기 놀이


이 다섯 가지가 제 경험으로 볼 때 권하고 싶은 ‘아이 편식 고치는 방법’입니다.


우선, 첫 번째로 ‘팔씨름 놀이’입니다. 일단 팔씨름을 하자고 아이에게 말합니다. 이기지 말고 우선 져 주세요.^^ 그런 다음 아빠가 밥을 잘 먹고, 또 아이가 싫어하는 반찬을 아이 보는 앞에서 열심히 먹은 다음 다시 한 번 팔씨름 하세요. 그리고는 이기세요.^^ 그러면서 아이에게 “아빠는 밥 많이 먹고 00반찬 먹어서 힘이 세졌다.”고 말하세요.


그럼 아이는 “나도 힘 세질 수 있어. 아빠 이길 수 있어”하면서 평소에 싫어하던 반찬(아빠가 먹던 그 반찬^^)을 조금이라도 먹게 됩니다. 아이가 밥을 잘 먹거나 싫어하던 반찬을 조금이라도 먹으면 곧바로 다시 팔씨름 하자고 하세요. 그런 후 “와! 힘 정말 세졌다”하면서 유쾌하게 져 주세요.^^ 그럼 아이는 우쭐해하거나 무척 기분이 좋아진 답니다. 한두 번으로 아이 편식을 고칠 수는 없지만 계속 반복하다 보면 효과가 나타날 거예요.


두 번째는 ‘반찬 집기 놀이’입니다. 평소 아이들이 싫어하는 반찬이 있으면 억지로 먹이려 하지 마시고, “우리 젓가락 놀이할까? 누가 이 반찬 잘 집어 먹나?”하면서 일종의 게임형식을 취해보세요. 아이들은 이 말을 듣는 순간, ‘재밌는 놀이’라는 생각에 그 반찬을 자기가 싫어하는 반찬이라는 사실을 잊게 됩니다. 아이들은 “내가 먼저 집을 수 있어”하면서 재빨리 반찬을 집어서는 자기 입속으로 쏙 넣게 됩니다.^^


세 번째는 ‘엄마 아빠 따라서 먹기 놀이’입니다. 언젠가 우리 딸이 그러더군요. “나 아빠랑 똑같이 먹을 거다” 그래서 해 봤는데, 녀석~ 처음에는 자기가 먹기 싫은 반찬을 내가 먹으니까 주저하더라고요.^^ 하지만 “에이~ 아빠하고 똑같이 먹는다면서?”했더니, “먹을 거야” 하면서 잘 먹더라고요. 요 방법을 둘째 녀석에게 써 먹어봤는데,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단, 너무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만을 골라서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적절히 섞어 가면서 먹어야 하는 센스가 필요^^ 


네 번째는 '엄마 아빠와 요리하기 놀이'입니다. 예를 들어 김치를 싫어하면 김치부침개를 해 먹을 때 아이들에게 밀가루 반죽을 시키는 등 음식을 만들 때 아이들을 참여시키는 겁니다. 처음에는 밀가루를 방바닥에 다 엎는 등 뒤처리 하는 데 더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라 잘 안 했는데, 음식 만들기에 아이들의 참여시키니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면서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거부감이 다소 덜해지더군요.


마지막으로 ‘키 재기 놀이’입니다. 아이들이 밥을 잘 먹을 경우 보름이나 한 달 단위로 키를 재면서 “와, 우리 00이가 이만큼 컸네. 반찬 골고루 밥 잘 먹으니까 쑥쑥 크는구나.”하면서 칭찬을 해 주면 아이들을 무척 기분이 좋아집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칭찬을 받으면 더 잘 먹더라고요^^ 그리고 그냥 줄자로 재지 마시고, 벽 등을 이용해 연필이나 볼펜으로 키를 체크하면서 아이가 컸다는 표시를 눈으로 보여 주면 더 효과가 큽니다.^^

이 방법 말고도 다른 좋은 방법들이 인터넷이나 책 등에 소개돼 있지만, 제 경험에서 볼 때 추천하고 싶은 방법들입니다. 어른들 말씀에 ‘배가 고프면 먹는다.’는 말도 있지만^^ 밥을 잘 안 먹거나 편식하는 자녀가 있으면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참, 중요한 걸 잊을 뻔 했네요. 아이들 입맛이 인스턴트 음식에 길들여져 있으면 고치기 힘듭니다. 가급적이면 인스턴트 음식은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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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살 아들!

“아빠! 매일매일 나랑만 자자^^”



어제 장모님이 오셨다. 방이 좁으니 안방에서
장모님이랑 아내랑, 딸이랑 아들이랑 이렇게
넷이서 자고 나는 작은 방에서 자기로 했다.

장모님께서는 당신께서 작은 방에서 주무시
겠다 했지만, 장모님을 작은 방에서 혼자 주
무시게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내가 자기로 했다. 근데 문제는 4살 아들 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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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차고 놀 때가 엊그제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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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약하던 애기 시절, 늘 누나에게 당하고만 살았던 녀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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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컸습니다. ㅋㅋ 누나도 녀석을 함부로 대하지 못할 정도로 힘도 세지고^^ 내년에 유치원가요.

"아들아! 아빠가 그렇게 좋아?"  -  "응! 하늘만큼 땅 만큼 좋아!"


그런데 4살 아들 녀석, 죽어도 아빠랑 잔단다. 작은 방은 춥기 때문에 안 된다고 해도 막무가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우선 잠이 들 때까지만 내가 작은 방에서 재우기로 하고 작은 방에 데려갔다. 콜콜~ 잠이 든 후에 안아서 장모님 옆에 눕혀 주고 왔다. 그런데 몇 시나 됐을까? 시끄러운 소리에 문득 잠에서 깨어보니...


아이구~ 우리 아들이 울며불며 아빠를 찾고 있는 게 아닌가. 방에 들어가 보니 엄마를 마구 마구 때리며 아빠 찾아내라고^^ ‘아빠 여기 있다’며 내가 다가가자 공격대상이 바뀐 아들, 이제는 내 가슴을 두 손으로 마구 때리면서 “아빠, 아빠 어디 갔었어. 어디 갔었어”하면서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다.


이궁, 할 수 없이 쨈 춥기는 했지만 그냥 작은 방으로 데려왔다. 아무리 이불을 덮어줘도 금세 발로 차 버리는 녀석인지라 안심이 안 돼서 몇 번이고 “감기 걸리니까 발로 이불 차 내면 안돼. 알았지?” 다짐을 받고는 눈을 감았지만 녀석이 이불 걷어 찰 까봐 쉽게 잠이 들이 안 왔다.


녀석도 한 바탕 울고 나서인지 잠이 안 오나 보다. 내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챘는지 자기 얼굴을 내 얼굴에 바짝 들이대고는 내 팔을 두 손으로 꽉 잡는다. 짜식~ 아빠가 또 어디 갈 까봐 그러나?^^ “아들, 아빠 이제 어디 안 갈 테니까 걱정 말고 자”했더니, 녀석 하는 말, “좋다~^^ 아빠랑 자니까 좋다. 아빠, 맨날 맨날 나랑만 자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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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매일 칼싸움 하고 논다. 난 맨날 져야만 하는 운명이다. 내가 이기면, 짜식~ 아빠만 이긴다고 아빠 밉다고 한다.^^ 그래서 난 맨날 진다.-_-

잠 잘 때 내 팔 꼭 붙잡고는 "아빠 맨날 매날 나랑만 자자 응?"
이궁, 귀여운 녀석^^
 

아빠 팔 붙잡고는 아빠랑 자니까 좋다며 맨날 맨날 자기랑만 자잰다. 우왕~ 귀여운 짜슥^^ 아빠가 좋다는 데, 그래서 맨날 맨날 같이 자자는 4살 아들. 너무 귀여워서 낼름 녀석을 안아서 내 배위로 올려놨다. 배 위에서 똘망똘망 나를 쳐다보는 녀석에게 “아들! 아빠가 그렇게 좋아?”했더니, 우리 아들 “응! 하늘만큼 땅 만큼 좋아”


ㅋㅋ 하늘만큼 땅 만큼 좋다는 말은 또 어디서 배웠댜?^^

암튼, 4살 아들 녀석의 사랑을 독점한 것 같은 기분에 나는 마냥 녀석 보며 싱글벙글^^ 기분 좋은 관계로 서비스로 녀석 발 비행기 한 번 태워주고, 배 위에서 숨쉬기로 말 한 번 태워줬다. 녀석도 방해꾼(?)인 누나가 없이 자기 혼자 아빠하고 놀으니 기분 좋은 듯, 싱글벙글^^


녀석을 내 옆에 바짝 눕혔다. 녀석이 다시 내 팔을 잡는다. 이불 속 다리도 내 배 위에 올려놓는다. 녀석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몸을 옆으로 돌려 녀석을 꼭 안고는 토닥거려 줬다. 목 디스크 때문에 옆으로 오래 누워있으면 통증이 온다. 하지만 녀석 잠 들 때까지 그냥 꾹 참았다.

잠이 든 녀석, 역시 오늘도 발로 이불 차 낸다^^ 이불 덮어줬다. 녀석, 콜콜~ 잘도 잔다.^^ 잠든 아이들 바라보면 한 없이 행복한 마음이 생긴다. 없던 힘도 생긴다.^^ 눈이 오려나, 비가 오려나 날씨가 좋지 않다. 오늘은 녀석들하고 김치부침 해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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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좋은책 많이 있지만

내 아이가 세상과 교감하며


영혼이 따뜻한 아이로 크길

원하신다면, 꼭 이 책을....!



세상에 바퀴벌레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징그러운 벌레나 곤충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이 있을까?

바퀴벌레 나타났다 하면, 징그러운 벌레가 나타나면 ‘캭!!’ 소리를 내면서 손에 잡히는 것이 있으면, 그게 뭐든지 생각할 틈도 없이 우리는 가열 차게 내려친다.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에 대한 이해와 관용을 깨우쳐 주는 책,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이렇듯 우리는 흐물흐물 기어 다니는 벌레들과 파리, 모기 등 곤충들을 보면서 '어우~ 징그러워! 약 사다가 다 죽여버려야지!' 하면서 순식간에 벌레 혐오주의자와 박멸주의자가 된다.

그런데, 이런 혐오스럽고 박멸해야 할 벌레들에 대해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라고 하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인간의 벌레에 대한 혐오감과 박멸의식은 본디 인간의 본능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사회적 집단을 이루면서 형성된 타인에 대한 선입견, 그에 따른 차별의식과 또한 적대적 관습 등이 벌레 등에게도 무의식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라 한다면, 이건 또 무슨 엉뚱한 소리인가 할 지도 모르겠다.  

조안 엘리자베스 록의 저서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저자는 책에서 바퀴벌레가 고양이처럼 깨끗한 존재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는 벌에게 말하는 법과 개미에 대한 정보 등 벌레와 곤충들에 대한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사실들을 알려준다. 그러면서 그는 이 과정에서 곤충혐오증의 원인이 곤충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에서 기인했음을 알려주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책은 벌레들과 곤충들에 대한 단순한 지식적 전달의 책일까? 생명을 소중히 여기자는 생명존중 사상만을 우리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책일까?


나는 이 책에서 우리 인간들이 벌레와 곤충들에게 저지르는 행위들이 저자가 말한 것처럼 벌레와 곤충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며, 그에 따르는 무지와 선입견에 의해 폭력적이고 배타적인 행동이 나온다는 말에서, 우리 사회에 뿌리 깊게 남아 있는 ‘차별’과 ‘증오심’ ‘적개심’ ‘배타적 이기주의’라는 단어, 그리고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지 못하는 ‘차이’와 ‘다름’에 대한 이해, 그리고 그에 따른 ‘관용’과 ‘애정’ 등의 단어를 읽었다.


아이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교감하며, 영혼이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꼭 이 책을...


차이와 다름을 차별과 경멸의 근거로 삼는 우리 사회,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포용하는 ‘관용’ 대신, 자신과 다르면 ‘증오와 적대감’으로 상대방을 적으로 간주하는 지금의 우리 사회...

어쩌면 저자는 벌레와 곤충들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인간사회에 다름에 대한 관용, 모든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애정, 상대의 정체성을 진심으로 이해하려는 태도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공동체를 회복하는 바람직한 해결책임을 미물 취급당하는 곤충의 억울한 상황을 통해 보여주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좋은 책이 많지만, 시간이 되면 꼭 이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라는 책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특히,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나 초등학교 이상 아이들에게는 더욱 권장하고 싶다. 혐오스런(?) 벌레나 곤충들이 나타나면 우리 부모들은 죽이거나, 혹은 아이들에게 징그럽다며 발로 밟을 것을 명령하는 데, 이 책을 읽고나면 그 행위가 벌레나 곤충에게는 물론, 아이들에게 어떤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내 아이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과 교감하며, 또한 영혼이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부모님이 이 책을 읽고, 또한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또한 읽게 해 줄 것을 권장한다. 분명 이 책은 훌륭한 역할모델을 되어 아이들에게 우리 사회를 살아가면서 반드시 마음에 품어야 할 ‘사랑’과 ‘관용’의 심성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차이와 다름에 대한 이해와 관용이 아닌, 차별로 인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지금의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마음에 큰 경종을 울려 줄 거라 믿는다.
이렇듯 이 책은 넓게는 내 아이에게 세상과 만나는 태도를 들여다보게 하면서, 또한 내 일상에서의 작은 변화도 불러올 만한 책이라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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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4살? 이쁜 4살^^


'쫑알쫑알' 이쁜 말도 하고~!
'좌충우돌' 이쁜 짓도 하고~!


흔히 4살을 ‘미운 4살’ 이라고 하죠?^^ 저에게도 이 ‘미운 4살’에 딱 걸린 4살 아들 녀석이 있습니다.
우리 아들도 어찌나 밤낮으로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말썽(?)을 피우는지^^

김치냉장고에 올라가지를 않나, 방문 양 쪽 벽을 짚고 거기를 타고 올라가지를 않나, 높은 서랍장 위에 올라가 침대 위로 풀쩍 뛰어내리지를 않나, 칼싸움 한다고 매일 누나를 괴롭히지를 않나...
아무튼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4살 아들 녀석은 마냥 신나고^^아빠는 '투덜투덜'-_-
      꼬맹이 아들과 아빠의 재밌기 놀기, 한 번 보실래요^^


                  



요녀석 보면 미운 4살이라는 말을 실감할 때고 있지만, 사실 요 때만큼 귀여운 짓 할 때도 없는 것 같아요.^^ 쫑알쫑알 말도 많을 때이고 잠시도 쉬지 않고 뛰어다니니, 녀석을 바라만보아도 그저 예쁘고 사랑스럽고, 그래서 행복합니다.^^ 그래서 저는 ‘미운 4살’이라기보다는 ‘이쁜 4살’이 더 어울리는 4살이 아닌가 싶어요. 

어제는 요렇게 요 녀석과 풍선을 가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치! 근데, 저렇게 자기만 신나게 놀고, 아빠는 맨날 풍선만 던지라고 하고-_- 내가 하기 싫다고 바꿔서 하자고 하니까, 녀석도 일말의 양심이 있었던지^^ “그래, 그럼 아빠가 발로 차. 내가 던질게~”이러더니, 딱 한 번만 던져주고는 줄곧 자기만 저렇게 신나게 발로 '뻥뻥' 차면서 좋아라 하더군요.^^


그렇게 계속 저는 던져주기만 하고, 녀석은 신나라 ‘뻥뻥’ 발로 차고^^ 이구, 풍선 하나 가지고 1시간 넘게 놀았다니까요. 솔직히 어른인 저로서는 단순한 놀이, 반복되는 놀이라 약간 지루하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아이들은 한 가지 놀이에도 큰 재미를 느끼나 봐요.^^ 지치지도 않는지 노는 내내 뛰어다니며 좋아라, 신나라 하더군요.^^


뭐, 저도 맑게 웃는 녀석 보며 행복했습니다.^^ 뭐, 행복이 별건가요? 이런 게 행복이죠! 그렇지 않은가요?^^ 저는 아이들과 놀 때면 참 기분이 맑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때는 내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제게 행복을 주니 아이들이 저랑 놀아준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답니다.  

지금 딸이 7살이고 아들이 4살인데, 하는 짓 하나 하나가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그런 생각도 한 답니다. ‘요 녀석들이 크면 무슨 재미로 살까?’ 하고 말이죠.^^ 그래서 이따끔씩은 아내에게 요 녀석들 더 크면 셋째 낳자고 하는데, 아내가 싫다고 하네요.^^ 딸 하나 더 낳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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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희용

현명한 자녀교육? 
"놀이가 최고의 교육이다" 

단 30분만이라도 놀아주세요^^


회사에서 퇴근 한 후 어떤 날은 고단해서 녀석들하고 놀기가 좀 귀찮고 피곤할 때도 있지만, 녀석들이 하도 좋아하고^^ 저 또한 막상 놀다보면 하루 피로가 싸악~ 가신답니다.^^
아이들도 이렇게 엄마랑 아빠랑 놀면서, 그 속에서 '공부' 보다도 더 가치있는 것을 마음에 담을거라 믿습니다.
놀이만큼 가장 좋고, 현명한 자녀교육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퇴근 후 이렇게 놀아요!^^






놀이가 아이들에게 좋은 이유들!

 

놀이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 사회성도 길러주고, 놀이하며 자연스럽게 아이와 대화도 많이 하고^^


저도 내년에 초등학교 들어가는 딸 아이 공부를 위해 방문학습지를 하고는 있지만 6살 때인가, 어느 날 엄마하고 1시간 넘게 학습지 공부하면서 무척이나 피곤해 하는 딸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녀석을 무릎에 앉혀 놓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 안쓰러움 마음이 너무 커 곰곰이 생각한 끝에 결심 하나를 했지요.^^

“까짓 것, 다 필요 없어! 애들한테는 노는 게 최고야 최고!  그리고 이게 아이들에게 공부보다 더 많은 것 얻게 해 줄거야!” 라고 말입니다. 물론 지금도 학습지는 합니다만, “가장 좋은 교육은 놀이다.”라는 제 생각을 믿기로 했습니다.^^ 그럼, 놀이가 어떤 면에서 좋은 지 한 번 볼까요?^^
 


놀이는 놀이에서의 많은 활동을 통해 쑥쑥 자라야 할 시기에 놀이는 몸을 골고루 튼튼하게 잘 자라게 하고, 또한 놀이는 사회성을 길러주고 향상시켜 줍니다. 굳이 아이 붙잡고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강요하지 않아도 놀이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양보하고, 차례를 지키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사회생활의 규칙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놀이를 통해 아이의 생각을 듣고 이해하는 등 아이와의 교감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 경우를 보더라도 뭔가 아이에게 물어봤을 때 말을 잘 않다가도 놀면서는 “어, 오늘 유치원에서~~”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또한 신나게 놀면서 하는 대화에서 녀석이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말을 하면 흔쾌히, “알았어^^”라고 답합니다.^^ 굳이 큰소리나 혼내지 않아도 된다는 그런 뜻^^


그리고 놀이는 기존 교육에서 가장 강조하는 ‘창의성’도 키워줍니다. 아이들의 창의적 상상력은 딱딱한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책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좌충우돌, 시끌벅적 떠들고 노는, 그 놀이에서 생긴답니다.


‘놀이’는 창의성은 물론 지능발달에도 큰 효과!
"퇴근 후 단 30분이라도 신나게 놀아줍시다!!^^"


‘다중지능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버드대 가드너 박사가 발표한 것인데, 사람 지능을 언어지능, 논리수학지능, 시각공간지능, 자연탐구지능, 신체운동지능, 대인관계지능, 개인이해 지능, 음악지능 등 8가지로 분류, 이 잠재된 8가지 지능을 골고루 '놀이'를 통해 자극해 주라는 것이지요.

'다중지능 놀이법'은 총 8가지 놀이로 되어 있습니다.


언어지능(낱말놀이/노랫말 바꾸어 노래 부르기 등), 논리ㆍ수학지능(시장놀이, 구슬 꿰기 등) 시각공간지능(종이접기/퍼즐 맞추기 등), 개인이해지능(여러 놀이하며 아이와 대화 등), 대인관계지능(여럿이 하는 게임 등), 음악지능(노래 알아맞히기 등), 신체운동지능(손가락 인형극 놀이 등), 자연탐구지능(식물 키우기 놀이 등) 등입니다.


아~ 듣고 보면 익숙한 놀이면서도 뭔가 복잡하다는 생각 안 듭니까?^^ 하지만 머리 복잡하게 그 많은 이론들 굳이 공부하지 않아도(물론 공부하면 더 좋겠지만^^), 가만히 보니까 지금 일상생활에서 다 하고 있는 놀이더라고요.^^ 그러니 이런저런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놀아주세요.^^

놀이가 아이들에게 모든 면에서 좋고, 또한 가드너 박사의 말처럼 ‘아이는 놀이를 통해 성장한다.’고 했듯이, 아이들이 예쁘고 맑게 자랄 수 있도록 너무 공부~ 공부~ 하지 마시고 많이 놀아주세요^^ 회사 일이 힘들어서 놀기 피곤하면, 퇴근 후 단 30분만이라도 정신없이 놀아주세요.^^


공부? 아이들에게 과 노는 것만큼 좋고 현명한 자녀교육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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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희용


지난 주말에 딸아이가 다니는 '즐거운 유치원'에서 ‘부자 캠프’가 있었습니다. 아이와 아빠가 함께 하면서 게임도 하고, 음식도 만들어 먹고, 캠프파이어 등 여러 활동을 하면서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와 함께 대화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시간입니다. 텐트에서 아이와 함께 하룻밤 자기도 했습니다.


제가 부자캠프에서 얻은 게 하나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부자캠프에서 ‘이럴 때 아빠가 좋아요’ ‘이럴 때 아빠가 싫어요’ ‘아빠를 보면 생각나는 것은?’ ‘아빠의 별명은?’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생각이 담긴 그림과 글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제 아이 것도 봤는데, 아빠가 싫을 때가 ‘아빠랑 엄마랑 싸울 때’라고 써 있더군요. 요즘 목 디스크 통증이 다시 오려는 듯 점점 아프니, 집에 오면 저도 모르게 작은 일에도 신경이 예민해지면서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고 말도 안하니 결과적으로 아내도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죠. 아이의 눈에는 그것이 ‘아빠랑 엄마랑 싸워서 서로 말을 안 하는 것’으로 보였나 봅니다.

 

아이는 그냥 평소처럼 웃고 지내기에 아이는 잘 모를 거라 생각했었는데... 캠프에서 저녁 밥 먹으며 들어보니 아이은 그런 아빠 엄마 사이에서 이래저래 눈치를 보며 지냈나 봅니다.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습니다. 아이를 안고는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밥 먹는 아이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이 아이가 어린 것이 아니구나. 어리다고 생각하는 건 아빠인 나의 생각이었을 뿐, 이 아이의 생각주머니는 이미 아픔과 슬픔과 기쁨, 그리고 분노와 사랑, 희망과 좌절, 차가움과 따뜻함 등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기억하고, 마음에 담아두는 구나.”


저 뿐 아니라 캠프에 참가했던 다른 아빠들도 자녀들이 그린 그림과 글들을 보면서 저처럼 반성도 하고, 새로운 다짐을 했을 겁니다. 아마 속으로 뜨끔하면서  찔린 아빠들도 많았을 겁니다.^^

 

아래 그림과 글은  모든 우리 아이들의 공통적인 생각일거라 봅니다. 아이들 생각을 보면서 아빠로서, 엄마로서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그림과 글 보면서 혹시 '어! 나도 저러는 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에 찔리는 것이 있다면 오늘부터 고쳐는 게 어떨까요?^^

 


"난 이럴 때 아빠가 좋아요!"- 아빠가 놀아 줄 때가 단연 1등. 안아줄 때도 좋아^^

 

"난 이럴 때 아빠가 싫어요!" - 술 먹을 때와 담배, 안놀아 줄 때 아빠가 싫다고-_-

 


    



 


 


 

‘아빠’를 보면 생각나는 것은?

역시 아빠와의 놀이에서 아빠의 모습을 기억하더군요.

 

 



우리 아빠의 별명은?

컴퓨터 대장, 잠꾸러기, 텔레비전, 등 ^^ 아빠의 일상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늘, 기억합시다! 우리 아이들이 지금 아빠와 엄마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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