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투표현황 보내주세요!
-여기는 전북 군산입니다.
지금, 모든 언론 매체가 실시간으로 전국의 투표
현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로거 뉴스는 전국에 4만 6천명이 넘는 블로거
기자가 있습니다.
그 어떤 매체보다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 현장이나, 특이사항, 투표후 토론내용 등..
대선 투표일인 오늘, 지금 전국 각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대선과 관련된 모든 소식을 전국에 계신 블로거 기자 분들과 네티즌 여러분께서 트랙백이나 댓글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주세요!
투표율 저조 실감! 특히 투표장서 젊은 유권자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꼭 투표하세요.
1.투표율 저조 실감!
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고, 예상을 하기는 했지만 막상 투표장에 가보니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출근하면서 아파트 앞 관리사무소에서 투표를 하다보니 투표를 하는 시간이 일정합니다. 지난 총선 때는 관리사무소 출입구 계단까지 서 있다가 투표를 했는데, 오늘은 그 때하고 같은 시간이었는데도 제 앞에 10분 밖에 없었습니다.
투표율이 상당히 저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정치에 대한 불신과 그에 따른 무관심이 부른 결과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국민주권의 상징인 선거권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차선이 아니면 차차선이라도 선택해야 합니다.
투표 하지 않고서 나중에 자신이 원하지 않는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에 분노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봅니다. 반드시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2. 역시 젊은 유권자 없어! 아직 투표 안 했다면 지금 투표장 가세요!!
투표를 하고 난 후 잠시 투표장을 지켜 봤습니다. 역시 이번 선거에서도 어르신들만 눈에 띄였습니다. 젊은 유권자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물론 잠시 지켜본 것으로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역대 선거를 보면 젊은 사람들의 투표율이 낮았습니다. 이번 선거 역시 젊은층의 투표율이 상당히 낮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합니다.
미래를 위한 선택입니다. 젊은 여러분들의 미래와 직접 연결된 한표입니다. 바로 여러분 자신의 문제입니다. 반드시 투표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투표 안 하셨다면 지금 바로 투표장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3. 법정 공휴일? 쉬시나요? 출근 하셨나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다가 이웃 한 분을 만났습니다. 출근하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투표를 하고 싶지만 바빠서 못 할 것 같다면서 회사 출근 버스타러 뛰어가더군요. 저 역시 출근했습니다. 1시간 늦게 출근해도 좋다고 했지만, 투표 장소가 가까우니 그냥 평소 시간대에 출근했습니다.
법적으로는 오늘이 공휴일이지만, 작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은 이렇게 출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분들은 쉬시나요? 출근 하셨나요?
4. 여러분은 누구를 선택하셨나요?
투표를 하고 난 후 회사에 오니 역시 모든 관심사가 '누구 찍었어요?' '과연 누가 대통령이 될까?'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문제가 아니겠냐면서 00후보를 찍었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부도덕하고 부패한 사람이 어떻게 한 나라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느냐면서, 그런 사람을 뽑으면 대한민국의 질서가 무너지고, 또한 세계의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며 비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경제보다 중요한 것은 '남북 평화'이고, 경제 또한 한반도 평화가 결국 진정한 경제성장의 원동력이라면서 평화를 지향하는 정당 후보에게 투표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로 투표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속 시원하다며 허경영 후보에게 투표를 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한반도 평화를 최우선 가치로 놓고, 진정성을 갖고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킬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기준으로, 누구를 선택하셨나요?
'문국현'에 해당되는 글 6건
'국민 위해' 일하겠다는
대선후보가 무려 17명!
행복한 고민해야 하는데
왜 자꾸 한숨만 나올까?
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노동당 권영길, 국민중심당 심대평,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무소
속 이회창, 국민연대 이수성, 국민선택
장성민, 경제공화당 허경영, 경제통일당 안동옥, 자유평화당 박춘근, 무소속 강운태, 무소속 황종국, 참주인연합 정근모, 새시대참사람연합 전관, 한국사회당 금민 후보...
'국민 위해 일하겠다'는 대통령 후보가 무려 17명! 대한민국은 행복한 나라? 대한민국 국민은 지금 누굴 뽑을까 행복한 고민 중?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를 선언, 중앙선관위에 후보등록을 했거나 후보등록 예정자들로 거론되는 후보들입니다.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아무튼 도대체 몇 명이야? 17명이네요! 와~ 대한민국에 인물 많네요. 17명씩이나 ‘국민을 위해’ 기꺼이 몸과 마음을 다해 일하겠다고 나서니 말입니다.
그러고 보니 대한민국은 참 행복한 나라네요. 대한민국 국민은 참 행복한 국민이네요. 설마 이렇게 많은 후보들 중에 설마 대통령다운 대통령 없겠어요? 그렇죠?
경제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은 기본이고, 착한 대통령이 되겠다, 좋은 대통령이 되겠다,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 뭐, 다들 '이런저런' 대통령이 되어서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이 되고,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네요.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들입니다. 이들도 모두 한결 같이 다들 '국민을 위해'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이들의 뒤를 이어 이번에도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무려 17명이나 되는 후보들이 대선에 뛰어들거라고 합니다. 역대 대통령 선거사상 최대의 후보가 대선후보로 나왔다고 합니다.
다들 경제를 살리고, 통일을 이루고, 서민경제를 살리고, 그래서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참으로 행복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출중한 능력과 깨끗한 도덕성을 지닌 대통령 후보가 이렇게 17명이나 되다니... 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지금 '누구를 뽑을까?' 행복한 고민 하고 계시지요?
지금 국민들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을 겁니다. 도덕적으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다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뛰어나, 그래서 정말로 '누굴 찍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겁니다.
다들 자신이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능력도 뛰어나 '국민을 위해'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데, 그런 대선 후보가 17명이나 되는 데... 당연히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어떠세요? 지금 행복한 고민 하고 계시나요?
범여권, 지지율 답보시 후보교체?
후보교체론 논의에서 '고건' 등장
지지자들도 출마 촉구 활동 시작
과연 고건은 어떤 선택을 할까?
이회창 후보에 이어 고건 전 총리도 과연 대선
에 출마할까?
고건 전 총리에 대한 이름이 심심찮게 등장하
면서, 이회창 후보의 대선 출마 선언과 함께
고건 전 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가 정치권에서
관심사로 등장하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범여권 후보로 고건 전 총리가 나올 것을 대비한 여론조사까지 나왔다.
범여권 후보 지지율 답보에 조심스레 고개드는 후보교체론! 그 중심서 고건 등장...지지자들은 출마촉구 공개활동 들어가고...
현재까지 고건 전 총리가 후보교체론이나 대선출마 여부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 공식적인 의사를 밝힌 적은 없다. 하지만 고건 전 총리의 대선 출마 여부는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렇게 정가에서 거론되고 있다. 특히 현재 지지율 답보를 보이고 있는 범여권에서, 범여권 후보의 지지율이 현재처럼 답보 상태를 보일 경우 그 돌파구로 고건 전 총리로 후보를 교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후보교체론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나 문국현 후보 등은 후보교체론은 없을 것이고, 고건 전 총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며 범여권측은 고건 전 총리로의 후보교체론이나 대선출마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 놓고 있다. 하지만 어찌됐든 고건 전 총리가 범여권의 교체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고, 이에 따라 정치권과 언론이 고건 전 총리를 새삼 주목하고 있다. 역시 이에 따라 국민들도 고건 전 총리를 인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
또한 이런 정치권과는 별도로 고건 전 총리의 지지자들도 적극적으로 고건 전 총리의 대선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뭔가 안팎으로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다.
이번 지지자들의 고건 전 총리 대선출마 촉구는 지지자들만의 단순한 출마 촉구가 아니라 촛불모임이라는 형식을 빌어 공개적인 장소에서 대대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가칭) '고건 대통령 추대' 범국민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광주 금남로에서 각계각층의 지지자 약 3천명 정도가 모여 고건 전 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할 것이라면서, 집회에 앞서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미리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지지자들은 "오늘날 대한민국은 능력이 검증된 대통령, 청렴한 대통령, 통합과 조정능력이 탁월한 대통령을 필요로 한다. 고건 전 총리가 충분한 경륜과 인품을 갖추었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국가발전을 이뤄낼 통합의 리더쉽을 지닌 최적의 인물"이라면서 고건 전 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했다.
고건 전 총리, 이런 움직임에 출마든 불출마든 답할 시점 올 것!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할까?
이런 지지자들의 공개적 활동은 당연히 여론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한 이로 인해 정치권에서는 고건 전 총리에 대한 대선출마 여부가 지금보다 훨씬 더 활발해질 것이고, 당사자인 고건 전 총리 또한 출마든, 불출마든 언론의 출마여부 질문을 피해갈 수 없다는 점에서 당연히 고건 전 총리는 언론에 자주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이에 따라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질 것이다.
이쯤에서 고건 전 총리는 자의든 타의든 대선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즉, 이회창 후보가 대선출마를 하기 전 이명박 후보에 대한 불안감이 한나라당내에서 조성되었었고, ‘창사랑’ 등 지지자들이 이회창 후보의 대선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 분위기를 고조되고, 또한 이로 인해 언론이 이회창 후보의 출마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 결국 이회창 후보가 그 시점에서 대선출마 선언을 했던 것처럼 지금 고건 전 총리도 비슷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점에서 볼 때, 고건 전 총리는 출마든 불출마든 조만간 입장을 밝혀야 하는 시점이 올 것으로 보인다.
범여권에서 조심스럽게 논의되고 있는 후보교체론, 그 속에서 거론되는 고건 전 총리. 그리고 고건 전 총리의 대선출마를 촉구하는 지지자들의 공개적인 활동.... 고건 전 총리의 대선 출마를 염두해 둔 언론의 여론조사... 뭔가 무르익는 분위기다. 경우에 따라서는 고건 전 총리의 대선출마 여부가 대선을 얼마 앞두고 대선판에 새로운 이슈로 등장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고건 전 총리! 과연 그는 지금 이런 움직임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과연 고건 전 총리는 이회창 후보에 이어 대선에 출사표를 던질까? 만약 그가 이회창 후보처럼 출마를 선언한다면, 범여권 후보로 나선다면 과연 대선에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이회창, 위기의 이 후보 구출하고
범여권 ‘단일화’ 무력화 시키려는
한나라당의 정치적 계산에 출마?
이회창 후보는 왜 출마를 한 걸까?
정말 대통령이 될 거라는 확신 때문일까?
그래서 말인데, 혹시 이명박 후보를 돕기 위한 한나라당의 정치적 계산에 의해 출마한 것은 아닐까?
이회창 후보의 출마! 가만히 생각해보니, 혹시 이명박 후보를 돕고 범여권 단일화 무력화 시키려는 한나라당의 정치적 전략 아닐까?
왜 이런 정치적 상상력을 하느냐? 이회창 출마로 인한 각 후보와 정당들의 이해득실을 한 번 따져보자.
우선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 알다시피 이명박 후보는 BBK 등 연일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조금씩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는 시점이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이회창 출마라는 큰 사건이 생겼다. 물론 김경준씨의 귀국과 함께 또 다시 논란에 휩싸일 고비를 있기는 하지만, 아무튼 이명박 후보에 대한 불안감이 정점으로 치달을 때쯤에 이회창 후보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여론의 관심이 그 쪽으로 쏠렸고, 따라서 이명박 후보는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는 형국이 되었다.
결국 이회창 후보의 출마선언으로 이명박 후보는 큰 반사이익을 얻은 셈이 됐다. 거기에다 그 동안 이명박 후보의 마음을 애태우던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까지 얻어 냈으니, 결국 이회창 후보의 출마는 한나라당을 배신한 행위가 아니라 도와준 셈이 됐으니... 결국 이회창 후보의 출마가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에게는 큰 선물이 아니고 뭐겠는가?
어찌 어찌 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라고? 아닐 수도 있다. 정치는 원래 정치적 계산에 의해 연출되는 것이 더 많다는 게 내 생각이다. 이미 결론을 내려 놓고, 서로 짜고 고스톱을 치면서도 국민 앞에서는 안 그런 척 포장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혹시 이회창 후보의 출마가 이런 정치적 계산에서 이루어진 것은 아닌가 하는 상상을 해 본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한 가지! 바로 범여권의 무력화다.
사실 이명박 후보 앞에서 그 누구도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범여권이 마지막으로 국민 앞에 내 놓을 히든카드는 ‘단일화’였다. 하지만 이미 단일화 과정을 국민들은 경험했고, 또한 지금의 범여권 단일화 과정이 그 때만큼 긴장감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사실 범여권의 단일화가 과연 위력을 발휘할지는 미지수기는 하다. 하지만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했듯이, 범여권의 마지막 카드인 단일화가 대선에서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회창, 지금도 사실 도와주고 있고, 또한 이명박 후보 위기 때마다 결과적으로 구원투수 역할 하게 될 것!
만약 이명박 후보가 김경준씨 귀국과 함께 BBK 문제가 치명적인 상처를 주고, 또한 그 시점에 맞물려 범여권의 단일화 카드가 실체로 완성되면서 위력을 발휘하는 상황이 맞물려 돌아간다고 가정했을 때... 이 때 과연 한나라당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 할까? 한나라당에서도 분명히 이 마지막 상황을 아마 이미 가정했고, 이에 대한 대비를 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바로 이 때, 한나라당이 쓸 수 있는 카드가 바로 이회창 후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즉, 이명박 후보가 위기에 몰리고 범여권의 단일화가 위력을 발휘해 대선 판을 흔들어 범여권 쪽으로 표심이 이동할 조짐이 있을 때, 이회창 후보와 이명박 후보가 전격적으로 ‘단일화’를 발표한다? 그럼 어떻게 될까? 이명박 후보 문제는 이회창 후보와 이명박 후보의 단일화 문제에 묻힐 것이다. 또한 범여권의 단일화 효과 역시 묻힐 것이다. 한나라당에서는 이 상황을 가정, 이회창 후보를 마지막 대응 카드로 쓰기 위한 전략을 세우진 않았을까?
그러다 이회창 후보로 단일화 되면 어떻게 하냐고? 과연 한나라당내 조직이 없는 이회창 후보가 단일 후보로 뽑힐까? 또한 지난 대선에서 2번씩이나 떨어졌고, 이번에 다시 단일후보로 선출됐을 경우 국민들이 과연 이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불안심리를 배제할 수 없는 불안한 후보를 단일화 후보로 뽑을까? 아마, 만약에 단일화 과정이 현실화 된다면 이명박 후보로 단일화 될 공산이 크다고 본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이명박 후보는 이회창 후보의 출마로 인해 큰 덕을 보고 있고, 이처럼 마지막 위기에서 결정적인 위기탈출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반대로 범여권은 이회창 후보의 출마로 인해 히든 카드인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가 사전에 차단되는 손실을 입고 있고, 마지막 상황에서도 역시 이회창-이명박 후보의 단일화 논의에 범여권의 대선판 흔들기는 실패할 공산이 크다.
정치적 상상력, 이회창 후보의 출마는 결국 이명박 후보를 돕기 위한 한나라당의 정치적 계산이 아닐까?
대선만 되면 나타나는 정치 현상!
지자체, “이거 안 해주면 표 안줘”
대선주자, “걱정마 해 줄게. 표줘”
"새만금을 한국의 두바이로 만들겠다."
“새만금을 세계적 물류거점 도시로 만들겠다.”
“새만금을 신성장경제성장 견인차 역할을 할
‘신경제대특구’로 조성, 육성하겠다.”
새만금, 대선 표 먹고 자란다? 전국 각 지자체, 대선이라는 대목시장에서 ‘표’를 무기로 무리한 사업 관철시키지 말라!
대선주자들, 호남인 전북에 오면 너나 할 것 없이 전부 ‘새만금’을 합창한다. 이렇게 전북에 오면 대선주자들은 다른 말 할 필요 없다. 그냥 새만금만 말하면 된다. 참 간편하다. '새만금'이라는 단어 하나면 '오케이'되는 '마법의 주문'이다. 대선 후보로서 한 지역의 논할 때 이렇게 딱 한 가지만 말하면 되다니, 참 간편하다.
대선주자들이 이렇게 전북에 올 때마다 새만금을 거론하는 건, 새만금이 ´전북도민의 표심´을 강하게 자극하기 때문이다. 즉, 새만금 개발 약속만 하면 표가 되기 때문이다. 이런 좋은 상황을 지자체가 놓칠 리가 없다. 전북도와 새만금 인근 지자체들은 “너, 이거 안 들어주면 표 안 준다. 해 줄래 말래?’ 하면서 협박(?)한다. 그러면 대선주자들은 ”알았어. 해 줄게. 그럼 나 표 주는 거지?’ 하면서 흔쾌히 지원을 약속한다.
이렇게 해서 전북도가 크게 한 건 챙긴 게 있다. 바로 새만금 특별법이다. 첨단 기업도 유치하고, 새로운 항구도 세우고, 골프장도 만들고, 해양관광단지도 만들고.... 이 세상 좋다는 건 다 세운단다. 이게 바로 새만금 특별법이다. 그런데, 원래 이 새만금 특별법은 한나라당의 반대로 인해 국회통과가 불투명한 법이었다.
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호남표가 급했던 한나라당의 속 타는 심정을 이용한 전북도가 ‘자꾸 그러면 표 안 준다’고 세게 나가자 ‘알았어. 표 줄게. 그럼 한나라당도 호남에서 표 많이 나오는 거지?’ 하면서 특별법 통과 합의가 이루어진 것이다. 전북으로서는 대선이라는 대목장에서 새만금특별법 통과라는 선물을 한 몫 단단히 챙긴 것이고, 대선주자 또한 한 표라도 아쉬운 상황에서 새만금을 팔아 '표’를 챙긴 것이다. 이런 걸 보고 윈윈(?)한다고 하는 건가?
지혜 짜내는 노력 게을리 한 채 대선 통해 사업 추진하는 개발 구상은, 결국 표 염두에 둔 선심성 지역개발 공약일 뿐!
새만금을 예로 들었지만.... 이렇게 대선이 되면 전국의 각 지자체는 ‘표’라는 무기(?)를 가지고 대선 대목장에서 한 몫 크게 챙기려는 속셈을 여지없이 드러낸다. 또 하나의 예로 지금 경남ㆍ부산ㆍ전남 등 남해안지역의 경우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국가성장의 거점으로 남해안지역을 재창조, 동북아시아 환남해 경제문화권을 구축한다는 ‘남해안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이게 바로 연안권발전특별법이다.
이 또한 대선과 맞물리면서 경남ㆍ부산ㆍ전남 지역에서는 이 특별법 통과를 압박하고 있고, 대선주자 또한 표를 의식해 이 부분에 대한 지원약속 등의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지역들 뿐 아니라 전국 모든 시군구가 이처럼 대선과 맞물려 자기 지역의 중점사업들에 대해 ‘표’를 내걸고 대선주자를 압박하고 있고, 대선주자 또한 이 사업들에 대한 지원방안 발표가 표로 연결된다는 인식하에 각 지자체와의 윈윈(?) 작전을 구사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대부분의 굵직한 사업들이 타당성이 충분히 검토된 상황에서 추진되는 사업이 아니라 대선 상황에서 대선주자를 압박해 정치적으로 이 사업들을 추진, 지자체장들이 자신들의 정치적ㆍ행정적 업적을 쌓으려는 경향이 더 크다는 데 문제가 있다.
새만금이 그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당초 새만금도 경제적 타당성보다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호남표를 얻기 위해 정치적으로 시작한 사업이었고, 그러다보니 지금까지도 사업의 타당성이나 효율성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진통을 계속하는 것 아닌가?.
전국 각 지자체는 이제 더 이상 대선을 한 몫 챙길 수 있는 대목시장으로 이용, 무리한 사업을 대선을 이용해 추진하려고 하면 안 될 것이다. 지혜를 짜내는 노력은 게을리 한 채 대선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 개발 구상은, 진정한 발전의 개발이 아니라 결국 표를 염두에 둔 선심성 지역개발 공약일 뿐이다.
진정한 타당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지 않은 채, 설 익은 이 같은 사업들을 결국 정치적으로 타협해 추진한다면 그 사업은 결코 순탄하게 진행될 수가 없다. 이는 곧 지역발전이 아닌 논란거리만 그 지역이 안고 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지자체는 제발 대선을 통해 무리한 사업을 관철시키고 추진하려고 하지 말라.
그리고 중요한 또 한 가지가 있다. 대선을 앞두고 지자체가 대선주자를 압박해 추진하려는 지역 사업들을 보면 대부분 개발사업이다. 이제 지역발전도 중요하지만 발전에 대한 의식도 바뀌어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메우고·부수고·깎아서 도로, 항만, 건물, 공장을 짓는 것만이 발전이라는 고정관념의 틀을 벗어나 선진국처럼 갯벌 등 자연환경을 잘 보호하고, 그것을 통해 관광수입을 올리는 현명한 이용방법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이명박대세론,과연 범여권은
단일후보로 꺽을 수 있을까?
그렇다면 단일후보는 누가?
TV 토론 시작! 이명박 불리?
지금의 여론 뒤바뀔 수도....
이번 대선을 놓고 시민단체 회원들 간에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명박 후보의 대세론과 범여권의 단일후보! 과연 이명박 후보의 대세론을 후보단일화로 꺽을 수 있을까? 과연 누가 단일후보가 됐을 때 그 시너지 효과가 더 큰 위력을 발휘할까? 현 지지율 여론은 계속 유지될 것인가? 등 다양한 의견과 주장들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유권자로서 댓글을 통해 토론에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통합신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독자적으로는 결코 이명박 후보 이기지 못할 것!
“아직 잘 모르겠다. 별로 마음에 드는 후보가 아직 없다.”
“이명박 후보를 지지한다. 현 정권은 자신들이 한 것이 많다고 하지만, 결국 국민들이 가장 우선시 하는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서는 실패하지 않았나? 지금 심정으로는 ‘한 번 바꿔보자. 뭐가 달라지지 않겠는가?’, 이런 심정이다.”
“현 정권은 정권 초기부터 아마추어리즘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 결과적으로 경제 문제에 있어서는 나쁜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노 정권은 물려받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체질개선하는 시기였다고 하지만, 결국 국민들은 높은 실업률 등 일자리 문제에서 불만히 많다. 정권이 연장된다면 결국 이 사람들이 또 정권 요직에 앉을 것이고, 그렇다면 경제 문제는 여전히 활로를 못 찾을 것이다”
“달리 생각한다. 경제 부분만 말해서는 안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에 이어 최소한 한 번 정도는 정권을 더 잡아야 한다. 10년이라고 하지만, 과거 수십 년 동안 지배해 온 개발독재와 군사독재 정권의 뿌리를 제거하고, 과거 독재정권하에서 형성된 우리 사회의 각종 모순을 바로잡고 민주주의를 공고히 함으로써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번 한 번 쯤은 더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
“그런 점에서는 동의하지만, 솔직히 이명박 후보를 이길 수 있을까? 통합신당 정동영 후보가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그것은 통합신당 대선 후보선출 과정에서 각 예비후보에 흩어졌던 지지율이 단지 정동영 후보에 쏠린 것뿐이다. 더 이상의 지지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이것이 정동영 후보의 한계라고 본다. 근본적으로 대선판도를 뒤바꿀 만한 힘을 정동영 후보는 갖고 있지 않다."
“동의한다. 통합신당 혼자만으로는 더 이상의 지지율을 올리지는 못할 것이다. 대선판이 지금처럼 경제 문제가 계속 유지될 경우 ‘개성공단’을 통해 경제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정동영 후보는 이미 국민들에게 각인된 이명박 후보의 경제 이미지를 결코 넘어서지 못 할 것이다. 따라서 더 이상의 잠재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낮은 정동영 후보보다는 문국현 후보가 잠재적 폭발력을 갖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명박 유일한 대항마는 문국현?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하지만 현 대선판 흔들 후보는 단일후보 문국현 뿐!
“문국현? 과연 문국현 후보가 대중적 지지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는가? 물론 문국현 후보로 단일화가 된다면 어느 정도 파급력을 가져올지는 모르겠지만, 시기적으로 11월 이후에나 단일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에서(안 될지도 모르지만), 그동안 이명박 후보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어 대세론에 흠집이 가지 않는 한 유권자들은 ‘먹고 사는 문제 적임자’로서의 이명박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쉽게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시간이 촉박하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기존 범여권 후보보다는 문 후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문 후보는 단일화 과정부터 현실 정치의 벽을 뛰어넘지 못할 것이다. 지금 현재 여론 지지율이 5-8%를 보이고 있는데, 지금 현재 17% 정도를 보이고 있는 정동영 후보의 여론지지율과 맞먹는 지지율을 만들지 못하면 결국 그는 동력을 잃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문 후보가 지지율을 단기간에 올릴 수 있는 계기가 올까? 따라서 단일화 과정에서부터 낙마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보지 않는다. 지금 현재 통합신당이나 민주당에서 자신들의 정당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이길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을까? 없기 때문에 단일화를 천명한 것이고, 그래서 만약 단일화가 현실화 된다면 통합신당 지지자나 민주당 지지자, 그리고 마음적으로 한나라당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권자의 대다수는 지금의 고정 지지율이 아닌 잠재적 지지율을 가진 문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해보나 마나 한 선거가 아닌, 한 번 해 볼만한 선거판, 그래서 그들은 문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
“설령 문국현 후보와 이명박 후보 간의 양자 대결이 되어서 지지율이 요동친다고 해도, 결국 투표장에 가서 누구를 찍을까 하는 최종 선택의 시점에서는 결국 그동안 경제적 이미지를 강하게 심은 이명박 후보를 찍을 것이다. 바람은 일으킬 수 있어도 그 바람이 이명박 후보를 쓰러뜨리지는 못할 것이다.”
TV토론 시작되면 이명박 후보 불리? 지금은 미디어 시대! 지금까지의 여론, 각 후보에 대한 지지도, TV 토론에서 요동칠 것이다!
“지금은 미디어 시대다. 이 점에 대선 판도의 방점을 찍어야 한다. 결국 지금의 지지율과 각 후보간의 형성된 이미지는 대선 전 TV 토론에서 뒤바뀔 가능성이 아주 높다. 또한 지금처럼 대선 분위기가 좀처럼 뜨지 않는 상황에서 대선을 바로 앞둔 시점에서의 TV 토론은 그만큼 더 유권자의 관심이 집중 될 것이다. 이는 곧, 이번 대선은 현재까지의 여론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TV 토론에서 그 운명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동의한다. 그런 관점에서 아마 TV 토론이 시작되면 다른 후보들보다 이명박 후보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고 본다. 이 후보는 그동안의 토론에서 대통령 감으로서의 신뢰를 주지 못하는 토론 솜씨를 보여줬다. 그런 관점에서 나는 정동영 후보나, 이인제 후보, 권영길 후보 보다는 만약 같은 CEO 출신인 문국현 후보가 이명박 후보를 향해 경제철학에 대해 공격하기 시작하면 문 후보가 말하는 ‘진짜 경제(문 후보) VS 가짜 경제(이 후보)’ 가 확연히 드러나면서 ‘경제=이명박’이라는 공식에 금이 갈 가능성이 높다. 이는 이명박 후보의 대권가도에 큰 장애물이 될 지도 모른다. 반대로 문 후보는 그 시점에서 점점 폭발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문 후보의 잠재력을 나는 여기서 찾고 있다.”
“글쎄? 정동영 후보로 단일화 되든, 문국현 후보로 단일화 되든, 노무현-정몽준 단일화와 같은 효과를 발휘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지금 현재의 이명박 후보의 대세론을 넘어서는 바람을 일으키기는 힘들 것이다. 앞서 나온 말처럼, 설령 단일화 효과와 함께 TV 토론에서 우세를 보여 지지율의 변화가 온다 해도, 결국 유권자는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 이명박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
지금까지의 토론 내용을 들어보셨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떤 후보를, 왜 지지하는 지...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로서 건강한 토론을 한 번 제안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