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 되면 어떤 생각이 가장 먼저 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쇼’하는 정치인들 보면서
‘꼴불견’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지금 후보자들 열심히 ‘쇼~’하고 있더군요.

평소에는  입지도 않는 점퍼도 입고, 비린
내 나는 생선도 손으로 만져 봅니다.

역시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 음식도
카메라 앞에서는 웃으며 맛있게 먹습니다.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정치인들의 서민 흉내 '쇼쇼쇼~' 정말 꼴불견이다!!

하지만 선거 끝나고 소위 금배지 달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안면 싹~ 바꿉니다.


선거 때만 되면 흙 묻은 농부의 손, 생선 만진 어민의 손, 투박한 노동자의 손 덥석 덥석 잘도 잡으면서, 애든 어른이든 지나가는 사람들만 보면 무조건 90도 허리 숙여 인사를 하면서, 그렇게 선거 때만 되면 ‘서민, 서민’ 하면서 금배지만 달고 나면, 권력만 잡고 나면 ‘나 몰라라’ 합니다.  


선거철, 서민 흉내 내면서 카메라 앞에서 가식적인 모습을 아무렇지 않게 연기하는 정치인들!!  보고 있노라면 정말 화가 납니다. 90도 인사하고, 재래시장에서 서민 흉내 내는 모습들, 정말이지 꼴불견입니다.

선거 때만 되면 볼 수있는 정치인들의 꼴불견!! 셀 수 없이 많지만 꼴불견 5가지만 뽑았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의견이 있으시면 댓들이나 트랙백으로 의견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는 정치인 꼴불견 5가지


1.선거 때만 되면 후보자들이 앞다퉈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재래시장
만날 재래시장 와서 서민들 살리겠다고 한다. 되게 친한 척 한다. 카메라 있으면 생선도 막 만지고 생선 만진 손도 스스럼없이 잡는다. 안아주기도 한다. 하지만 선거 끝나면 재래시장 오는 정치인 한 명도 없다. 선거 때만 쇼하는 모습, 꼴불견이다!!


2.선거 때만 되면 후보자들이 즐겨 먹는 음식은? 순대 국밥, 콩나물 국밥, 순대, 떡볶이, 어묵 등
역시 카메라 앞에서 맛있다면서 최대한 볼 가득히 먹는다. 하지만 금배지 달고 권력 잡으면 그들은 이런 데 절대 안 온다. 고급 음식점이나 요정 같은 데 간다. 평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으면서 카메라 앞에서는 마치 즐겨 먹는 음식처럼 맛있다면서 먹는 정치인들, 꼴불견이다!!


3.선거 때만 되면 후보자와 후보자 부인이 꼭 하는 것은? 자원봉사
선거 때 보면 꼭 후보자와 후보자 부인들은 고아원, 양로원, 무료 급식소 등을 찾아간다. 그리고 목욕시키기, 밥 퍼주기 등 자원봉사라는 것을 한다. 들은 말 중에 이런 말이 있었다. 카메라 돌아가는 5분 동안만 봉사 하는 척 하고, 바로 다른 곳으로 선거운동 하러 간다고. 자원봉사의 순수한 뜻을 그런 식으로 오염시키고 이용하지 마라. 정말 자원봉사 하고 싶으면 당선되고 나서 임기 내내 자원봉사 하시라. 어려움에 처한 그 분들 보면서 마치 숙련된 연기자처럼 슬픈 표정 지으며 ‘당선되면 어려운 일이 없도록 돕겠다.’고 말하는 그 모습, 정말이지 꼴불견이다.   


4.선거 때만 되면 출근길 후보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은? 90도 허리 숙여 인사하기
국회의원 배지 달면, 권력 잡으면 90도 인사는 고사하고 목례도 안 한다. 오히려 거꾸로 목에 힘준다. 하지만 선거철만 되면 표 얻으려고 90도 허리 숙여 인사한다. 마음에도 없는 인사하는 정치인들 보면 정말 꼴불견이다. 평소에도 그렇게 인사하는 정치인이 내 지역구에 있으면 선거 때 자원봉사 해 주겠다.


5.선거 때만 되면 후보자들이 가장 되고 싶은 사람은? 서민
거참 이상하더라. 선거철만 되면 다 서민이란다. 어린 시절과 성장기, 살 던 곳과 사돈에 팔촌까지 끌어들여 자기도 서민이라면서, 서민의 마음을 이해한단다. 서민시절을 떠 올리며 눈물까지 흘리기도 한다. 수 십억 재산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어떻게 하든 서민 대열에 끼고 싶어 한다. 그래서 고급양복 벗어던지고 점퍼 입고, 고급 승용차 대신 지하철 타고, 국밥 먹고 순대 먹고 그런다. 금배지 달면, 권력 잡으면 서민 근처에도 오지 않는 사람들이... 선거 때만 되면 다들 서민이란다. 서민 흉내 내는 모습들, 정말 꼴불견이다.

 

선거 때만 되면 ‘쇼’라는 정치인들! 정말 꼴불견이다.


‘선거철, 이런 정치인 꼴불견이다’   여러분 의견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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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장희용
 

상품권 갖고 재래시장 갔더니..


사용 다소 불편, 현금 더 선호


재래시장 활성화 부분은 대선에서 주요 공약
으로 나올 만큼 우리사회에서 관심사 중 하나
입니다.

이 재래시장의 활성화 부분에서 두드러진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재래시장 상품권’입니다.

그런데, 어제 이 재래시장상품권을 쓰면서 다소 불편한 일이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재래시장상품권 직접 사용해보니... 지정된 시장서만 사용 가능, 상품권보다 현금 선호하는 경향 여전히 크더군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집 앞에 있는 재래시장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특별히 공산품이나 생활용품을 구입하는 것 외에는 대형할인점을 찾지 않습니다. 어제도 마침 지인으로부터 재래시장 상품권을 받은지라, 반찬거리를 사려고 재래시장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어, 이건 아닌 것 같은데?’하는 느낌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물건을 사고 난 후 가지고 간 상품권을 드리니, 우리 시장은 아직 상품권을 취급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상품권은 모든 재래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시장이 지정돼 있더군요. 지갑을 놓고 온 지라 할 수 없이 사용가능한 재래시장을 물어 그곳으로 갔습니다.


이동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래시장상품권이 이렇게 지정된 재래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면, 상품권으로서의 효용가치가 그만큼 떨어진다는 생각입니다. 소액의 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가능한 지정된 재래시장으로 가야 한다면 저처럼 소비자 입장에서는 먼 거리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니까요.

재래시장 상품권이 활성화되려면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지금보다 대폭 늘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아직 상품권에 대한 재래시장 상인 분들의 시각이 때로는 곱지 않은 시각을 보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원하는 물건을 사고 상품권을 드리니, ‘상품권 말고 그냥 돈으로 주면 안 되나요?’라는 질문을 연달아 세 곳에서나 받았습니다. 지갑을 안 가지고 왔다고 했더니, 내심 불편한 표정을 지으시기에 할 수 없이 다음에 와 사겠다고 하면서 그냥 뒤돌아 나왔습니다.

대부분 이런 반응을 보인 분들은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이었습니다.아마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에게는 아직은 상품권이 낯선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 상인, “상품권, 금융기관서 현금으로 바꿔야하니 불편...바로 교환도 아닌 한참후 통장으로 주고” 상인분들의 불편도 개선해야!

 

결국 젊은 분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원하는 물건을 샀습니다. 상품권을 잘 안 받으려 하신다는 말을 건네면서 이유를 물어보니, 역시 제 생각처럼 어르신들의 경우 상품권에 대한 인식이 아직 좋지를 않다고 하시더군요.

현금은 돈인데 상품권은 왠지 돈으로 인식되지 않는 그런 생각, 그리고 상품권을 받으면 지정된 금융업체에 가서 다시 현금으로 교환을 해야 하는 데, 그 자체가 불편할 뿐 더러 그 날 당일 현금으로 교환을 안 해 주고 나중에 통장으로 입금해 주다 보니 상품권보다는 손에 쥐는 현금을 선호하게 되고, 그래서 일부 연세 드신 분들의 경우에는 상품권을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 보니 심정적으로는 충분히 이해가 되기는 하더군요. 상품권을 바로 현금으로 교환해 준다든가 하는,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개선할 방법이 있다면 상인 분들의 이런 불편을 해소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재래시장상품권이 재래시장 전체를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활성화시키려는 차원에서 시작된 일인 만큼, 다소 불편하고 상품권에 대한 인식이 별로 좋지 않더라도 이렇게 상품권을 가지고 온 소비자가 상품권 사용에 불편이 따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것은 결국, 상품권 사용 확대를 통해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시장 상인분들께서 이렇게 상품권을 외면하는 데, 소비자가 재래시장상품권을 많이 이용할 수는 없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재래시장 상품권의 활성화에 있어, 각 지자체 등에서도 개선할 일이 있습니다.

이 재래시장상품권이 재래시장활성화에 기여를 하려면 명절에만 각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재래시장상품권을 구입하지 말고, 지자체나 공공기관의 각종 행사에서도 상품권을 널리 유통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재래시장 지정도 확대했으면 합니다. 또한 재래시장상품권을 솔직히 어디서 파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홍보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나쁜 생각으로 쓰는 글이 절대 아닌 만큼 ‘소비자들은 그렇게도 생각하는구나. 우리도 바꿀 것이 있구나.’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불편함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안도 속히 마련했으면 하는 마음,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도 재래시장에 대한 불만의 댓글 보다는 건강한 제안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말씀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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